[잡포스트] 김현수 기자 =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이기동 소장과 이루고월드 김정수 대표가 12일 열린 제8회 하반기 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임명장 수여식 및 심포지엄에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했다.
서울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탤런트 전원주, 김경애가 참석해 큰 이목을 끌었다.
MC 노민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뮤지컬 배우 김기중과 학폭협 이지흔 회장의 피아노 연주 콜라보로 시작됐으며 이삭빛 시인의 시 낭독으로 행사에 무게감을 더했다.
윤상현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들의 땀방울이 대한민국 미래를 연다”며 “불법사채, 금융범죄예방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없는 안전한 세상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저 또한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금연 이기동 소장은 “저의 노력으로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어준다는 것에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불법사채 근절과 금융범죄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루고월드 김정수 대표는 “더 이상 코인(가상화폐)사기로 피해를 보는 분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메타버스 기업인 이루고월드는 지난해 11월 법인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이루고자산운용의 자회사다. 지난 11월에는 한금연과 MOU를 체결하고 금융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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