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에이미, 하이엔드 셋업 아비투스 에이미 선보여
하우스 오브 에이미, 하이엔드 셋업 아비투스 에이미 선보여
  • 전진아 기자
  • 승인 2022.12.19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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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 현재 모든 신부들이 가장 입고 싶어하는 드레스 브랜드 하우스 오브 에이미에서 프리미엄 데일리 의류 브랜드를 선보였다. ‘아비투스 에이미(HABITUS AMY)’가 바로 그곳이다. 

아비투스(Habitus)란 프랑스의 철학자 부르디외가 제시한 개념으로 "타인과 나를 구별하는 하이엔드 취향, 습관, 아우라"를 의미한다. 아비투스 에이미는 이러한 철학적 개념을 그대로 승계한다. 모두가 입는 똑같은 패스트패션이 아니라 나를 돋보이게 만드는 어떤 면에서 보아도 만족스러운 하이엔드 셋업을 고객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에이미 최 대표는 웨딩드레스 업계 최초로 3D CLO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여성의 아름다운 라인을 극대화 시켜주는 코르셋 패턴을 자체적으로 개발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같은 형태의 라인은 오직 이 곳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동양인들에게 딱 맞는 이상적인 실루엣을 만들어주어 착용자의 만족감을 더한다. 

3D CLO 프로그램을 이용한 코르셋 패턴은 착용자들을 날씬하게 보이게 해줄 뿐 아니라, 비율적으로도 보다 완성된 모습을 갖추도록 해준다. 깔끔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만들어 중요한 자리에서의 스타일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자재 선택 역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하우스 오브 에이미는 무엇보다 국내에서 흔치 않게 해외의 프리미엄 원단을 만날 수 있는 드레스 브랜드로 유명하다. 차별성 있는 드레스를 만들어 내기 위하여 대표는 매 시즌 직접 뉴욕과 파리를 오가며 가장 트렌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원단과 자재를 구매한다. 

드레스 라인이 아닌 일상복에서도 이 같은 프리미엄 원단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웨딩드레스에서 사용되는 이상적인 자재를 그대로 즐길 수 있어 평소 잘 갖추어진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어울린다. 

이러한 프리미엄 원단과 자재는 다룰 수 있는 사람 조차도 손꼽힌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실력이 부족하다면 원단을 상하게 하거나 울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브랜드 측에서는 3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 장인들을 초빙하여 제작에 임하고 있다. 

하우스 오브 에이미에서 프리미엄 일상복을 선보인다는 말에 대중은 물론 셀러브리티, 연예인들 역시 크게 관심을 가지고 주목하였다. 탑 아이돌인 레드벨벳 역시 아비투스 에이미의 드레스를 직접 입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았다.

레드벨벳 아이린이 선택한 화이트 드레스는 국내에서 쉬이 볼 수 없는 프리미엄 사틴 실크로 제작되어 희소성이 매우 높다. 착용한 드레스는 주름 장식과 퍼프 소매를 통하여 사랑스러움을 더하여 아이린의 미모를 한 층 더 밝혀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우스 오브 에이미와 아비투스 에이미를 이끌고 있는 대표 에이미 최씨는 "한 철 입고 버리는 옷이 아니라, 한 번 소장한다면 오랜 기간 중요한 자리마다 꺼내어 착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셋업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며 “많은 분들께 더 만족스러운 셋업을 소개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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