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마치 전문가가 학문을 탐구하듯 좋은 재료를 연구해 빵을 만드는 베이커리 카페 ‘베이콜로지 빵학개론’이 신규 매장 세종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베이콜로지 빵학개론’은 “제빵은 학문을 담은 예술”이라는 정신 아래 탄생한 신상 베이커리 카페로 ‘Bake 굽다 + Ology 학문 = 베이콜로지’라는 뜻에서 시작된 브랜드명이다. 현재 세종점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가맹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매일 건강하고 신선한 빵을 만드는 베이콜로지는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 발효종 그리고 첨가물 없는 느린 방식의 우유버터를 사용한다. 전국 팔도의 지역별 국내산 특산물을 이용해 만든 시그니처 메뉴가 특징이다.
이곳 빵집의 대표 메뉴로는 소금빵, 까눌레보르도, 김명란씨, 롱할라피뇨 등이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함께 즐기는 커피 메뉴는 베이콜로지만에 스페셜 블렌딩 원두를 사용해 만들어지며, 묵직함이 느껴지는 강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베이콜로지 빵학개론’은 가맹사업을 확대해 나가면서 신규 가맹점 대상으로 창업 혜택을 마련해 놓고 있는데, 우선 매장별 판매 데이터 기반으로 주력 품목 홍보물은 물론 마진 품목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분기별로 개별 판매 데이터 분석 및 지역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신제품 기획, 신제품 출시 시 홍보를 위한 배너 및 이벤트 등을 지원한다.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한 분기별 점포 점검 및 피드백(위생관리/품질관리 등)도 진행한다.
베이콜로지 빵학개론 관계자는 “빵지순례 1번지로 자리 잡으면서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펼치게 되었다”면서 “가맹점 계약 문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라 내년 상반기에도 추가 가맹점이 오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베이코로지 빵학개론 세종점 역시 독창적이고 새로운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세종시 나성동을 대표하는 분위기 좋은 지역 빵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