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도, 반려동물 심전도 및 호흡, 수면 등 측정하는 웨어러블 개발
알파도, 반려동물 심전도 및 호흡, 수면 등 측정하는 웨어러블 개발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3.01.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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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알파도(대표 지영호)는 반려동물의 심전도부터 호흡, 수면, 체온, 이동, 스트레스, 건강상태를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하고 측정할 수 있는 웨어러블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를 이용하면 반려동물 하네스 및 이너웨어로 착용하여 동물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알파도펫+(플러스) 앱으로 자가검사하고 분석할 수 있다. 반려동물이 동물병원에 가지 않아도 심장 건강 관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라는 점에서 업체 측은 의미를 두고 있다.

알파도에 따르면 심장은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며 혈액을 신체 각 조직에 공급하는데 심장 수축은 전기적 신호가 전달되면서 일어난다. 부정맥은 이러한 전기적 심전도는 부정맥 등의 심장 질환을 진단 할 수 있는 검사로서 부정맥은 심전도를 오랜 시간 모니터링 하면 진단율이 높아지며, 심전도 데이터를 AI 가 분석, 수의사 원격 모니터링에 사용하고 앞으로 데이터가 쌓이면 딥러닝 기술이 적용하여 AI 엔진으로 복잡한 부정맥이나 심장질환도 손쉽게 찾을 수 있다.데이터는 모바일 기기로 확인할 수 있고 반려동물이 동물병원을 방문하기 전 관련질환을 지원한다.

알파도 반려동물 심전도 웨어러블은 심박수로부터 정상(1분 60회-120회), 서맥(1분 60회 미만), 빈맥(1분 120회이상) 측정하여 알파도펫 플러스 앱으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측정 결과를 수시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심박수와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여 신체나이를 알려주고 자율신경균형도, 스트레스, 수면상태, 하루 동안의 이동 걸음 수, 소모 열량 등을 측정하여 비만도 및 종합건강상태를 분석해주게 된다.

한편, 알파도는 스마트 디바이스, 빅데이터,AI를 융합하여 반려동물 홈 헬스케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성과 사업성으로 기술특례상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홈 헬스케어 반려동물 소변자가검사, 눈, 귀, 치아, 피부 외형자가검사에 이어서 심전도 웨어러블을 추가개발 함으로서 반려동물 자가검사를 통하여 측정된 정밀한 데이터 밸류 체인을 구축하게 되어 대만, 일본, 중국, 미국, 영국 등 해외 바이어들과 현지 서버구축 등 반려동물 홈 헬스케어 사업을 해외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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