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점, 숙박업소, 체험 활동 등 상품 다양화… 무주 여행 올인원 통합권도 출시 예정
● ‘여행’ + ‘지역상권 활성화’, 소비자와 지역 소상공인들이 상생하는 여행 문화 입지 다지기
[잡포스트] 김진형 기자 = (주) 비빔고가 익스트림 스포츠 여행을 선물하는 기프티콘 '(가칭)여행티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가칭)여행티콘'은 '기프티콘'과 '여행'의 합성어로, 기프티콘으로 여행을 선물한다는 컨셉의 모바일 쿠폰이다.
이번에 출시 예정인 ‘(가칭)여행티콘’ 상품은 무주 지역 스포츠 업체들과 콜라보하여 스키, 패러글라이딩, 실내 서핑, 썰매 등의 스포츠 여행을 선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함께 참여한 협력사는 무주 지역을 기반으로 신뢰를 쌓아온 우수 로컬 업체들로, 무주F1 패러글라이딩, 독도스키샵, 무한도전 스키샵, 나봄리조트 실내 서핑 트윈웨이브 등이 참여했다.
‘(가칭)여행티콘’은 (가칭)여행티콘 애플리케이션과 오픈마켓 등에서 1월 20일부터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가칭)여행티콘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 선물하기’에 2월 입점 예정으로, 고객들은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기프티콘을 직접 구매하거나 선물할 수 있다. 기프티콘을 선물 받은 고객은 해당 업체에 방문해서 기프티콘을 보여주기만 하면 매장 이용이 가능하다.
(가칭)여행티콘의 새로운 상품 컨셉과 기술력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된 상태이며, 제휴업체는 로컬 기반의 유명 숙소, 음식 업체 등 10여곳에 달한다.
(주)비빔고는 향후 음식점, 숙박업소, 체험 활동 등 고객들이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할 수 있는 상품을 확대 구성할 계획이며, 해당 서비스를 패키지로 묶어 여행 의 동선, 시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올인원 통합권도 기획 중이다.
아울러 무주만의 지역 특화 관광 상품인 ‘무주 올인원 여행’ 상품으로 브랜딩하여 단체, 체류형 관광 산업에 파란을 일으키고 관광객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여행 문화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주)비빔고 강선구 대표는 “(가칭)여행티콘은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고객에게는 의미 있는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는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을 통해 기프트립을 무주 지역의 대표적인 여행 콘텐츠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가칭)여행티콘은 무주 여행 올인원 통합권 출시를 시작으로 전주, 목포, 부산, 안동 지역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