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펫, 너랑나랑 나눠멍냥 캠페인 진행... "보호소에도 건강한 사료를"
샐러드펫, 너랑나랑 나눠멍냥 캠페인 진행... "보호소에도 건강한 사료를"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3.01.19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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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펫푸드 헬스케어 플랫폼 앱 ‘샐러드펫’을 운영하는 라이노박스(대표 박상범)는 당진시동물보호소와 함께 ‘너랑나랑 나눠멍냥’ 사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그 동안 샐러드펫은 샘플마켓 서비스를 운영하며 많은 반려동물들에게 수의사가 엄선한 영양기준 충족 사료들만 입점하고, 반려동물 건강 맞춤형 제품들을 추천하여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우리 아이를 위한 건강한 펫푸드 구매가 보호소 동물들 위한 건강한 선물로 이어지는 주제로 운영된다.

17일부터 2월 17일까지 한 달간 샐러드펫 앱내 마켓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1건 당 한 끼(40g)의 사료팩이 기부된다. 추가로 보호소 동물들을 위해 직접 기부도 가능하다. 보호자가 ‘ONLY 기부 사료팩’을 1개 구매하면 샐러드펫에서 2개를 추가로 매칭하여, 총 3개의 사료팩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반려동물은 온라인 기부인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샐러드펫 마켓에서 사용가능한 3천 포인트도 제공된다. 추가로 캠페인 내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할 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도 받을 수 있다.

샐러드펫 유저 참여로 모인 사료팩은 당진시동물보호소로 전달된다. 샐러드펫 관계자는 “샐러드펫의 반려동물 보호자님들의 동물을 향한 따듯한 마음이 보호소 동물들에게도 전달하고자 기부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개발되는 샐러드펫의 많은 서비스들이 유기동물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게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샐러드펫’은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기부 팁스(TIPS) 프로그램과 구글 창구 프로그램 4기에도 선정되었다. 샐러드펫은 수의사가 창업한 서비스로 수년간 구축해온 ‘영양-수의학 복잡계 데이터베이스(slp™ DB)’를 기반으로 샐러드펫 플랫폼에서 수집되는 반려동물 건강데이터를 분석하여 사료 큐레이션 및 영양케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영양 균형, 질병별 영양추천, 원재료 안전성, 식이 알레르기 분석, 급여 권장량, 영양 검진 등을 따로 신경 쓸 필요 없이 앱을 통해 쉽게 의사결정을 하고 관리할 수 있다. 샐러드펫은 현재까지 약 90만 회의 맞춤 사료영양분석 결과를 유저에게 제공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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