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우리가 사랑했을까’ 송지효 딸 엄채영 SBS ’트롤리’ 합류
[공식] ‘우리가 사랑했을까’ 송지효 딸 엄채영 SBS ’트롤리’ 합류
  • 김서율 기자
  • 승인 2023.02.05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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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로우이엔티 제공 = 엄채영 배우
사진 제공(그로우이엔티) = 엄채영 배우

[잡포스트] 김서율 기자 = 아역배우 엄채영이 2023년 상반기 SBS 드라마 ‘트롤리’에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 드라마이다. 극중 엄채영은 국회의원 중도(박희순 분)와 그의 아내 혜주(김현주 분)의 딸 남윤서(최명빈 분)를 시기 질투하면서 괴롭히는 학교 반 친구 장현서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엄채영 배우는 영화 ’미쓰 와이프’를 시작으로 드라마 tvN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고현정 배우(분) 어린시절 박완 역, tvN '명불허전' 김아중 배우(분) 어린시절 연경 역 등 다수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였다. 

2019년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리'에서 당당하게 첫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차승원 배우(분)의 백혈병 걸린 딸 샛별 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20년 조연작인 JTBC '우리 사랑했을까'에서 극중 송지효 배우(분) 딸 노하늬 역으로 출연하며 브라운관에서도 또 한번 얼굴을 알렸다.

최근 개봉한 공포영화 '귀문'에서 어릴적 다중 인격으로 아버지에게 학대받다가 죽은 후 원한이 쌓인 원혼 윤미린 역으로 첫 공포영화 연기에 도전하며 또 다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2022년 상반기 JTBC 드라마 ‘인사이더’와 KAFA 작품 영화 ‘바다로 간 물고기’로 스크린에서 아역 배우의 티를 벗어나며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올해 상반기에 공개될 드라마 '오! 영심이'로 대중들에게 다시 한번 얼굴을 알릴 계획이다.

그로우이엔티는 앞으로의 엄채영 배우의 활동을 적극적이고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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