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성은 고양특례시의원, “서울항 조성 고양시의 역할 필요”
엄성은 고양특례시의원, “서울항 조성 고양시의 역할 필요”
  • 임택 기자
  • 승인 2023.02.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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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수상교통 망 구축 및 한강하구권역 발전방안 모색해야
엄성은 고양특례시의원은 7일 제271회 제1차 본회에서 ‘국제여객터미널 서울항 조성에 따른 고양시의 적극적 역할’을 촉구했다
엄성은 고양특례시의원은 7일 제271회 제1차 본회에서 ‘국제여객터미널 서울항 조성에 따른 고양시의 적극적 역할’을 촉구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 엄성은 고양특례시의원은 7일 제271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국제여객터미널 서울항 조성에 따른 고양시의 적극적 역할’을 촉구했다.

엄의원은 “서울시가 2012년 백지화 됐던‘서울항 조성사업’재추진을 위해‘서울항 및 서해뱃길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비 6억원을 확보해 올해 용역을 실시한다”며“이를 위해 2026년까지‘서울항’국제여객터미널 조성을 마무리하고 한강-서해동북아를 잇는 서해뱃길을 추진 한다”고 설명 했다.

그는 “서울시의 수상택시 안전항로가 고양시의 내수면 어업구역을 통과한다”면서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서해뱃길사업 구간이 고양시 내수면어업권역에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점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확한 실태 파악이 필요 하며, 이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고양시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엄 의원은 “서울시의 ‘서울항 및 서해뱃길 조성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역’에 우리고양시가 우선적 협력기관으로 반드시 참여해야 하며 이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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