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 사회복지학과에서는 지난 2월10일 북한이탈주민 학생들과 주말학위과정 학생들이 참여한 동아리발대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 동아리발대식에는 대통령실 경호처 경호본부장 출신의 정정국 경찰경호학과 교수와 류희민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동아리 지도교수로 참석했다.
사회복지학과에서는 사회복지현장실습 보육실습과정을 매월 개강하며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를 배출하고 있다.
장주상 신도림캠퍼스 학장은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아동보육학과에서는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에게 장학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며 “교육생들은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과정에서 전액 장학지원을 통해 신임경비이수증을 취득하며, 학교에서는 보안경비 분야에 근무를 연계시켜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강직업전문학교와 협약을 체결한 서울경비협회 청량리캠퍼스도 북한이탈주민학생 장학지원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경비신임교육과 양질의 취업처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와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서울경비협회)는 장학 지원을 통해 북한이탈주민교육생들이 신임경비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의 치안과 민간경비에 이바지하는 경호경비보안요원으로 진출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에서는 교육생들이 신임경비교육과정 수료 후 경비이수증을 수여한다.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는 민간 경비·보안 분야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은 경비이수증을 받고 경비업계로 진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는 매주 경비원신임교육, 경비교육 등을 교육하고 있다. 월화수, 수목금, 금토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학교 측에 따르면 현재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경비교육에 주목하며 지원하고 있다.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무도학과 등 출신의 석박사급 교수진이 지도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 경찰행정학과는 신임경비교육과정, 민간경비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현재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