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아트코리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협업 스타트아트페어 10주년 특별전 진행
스타트아트코리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협업 스타트아트페어 10주년 특별전 진행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3.02.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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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귀스트 르누아르 ‘Alphonsine Fournaise’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글로벌 전시회 ‘스타트 아트페어’의 10주년을 맞은 10주년 특별전이 스타트아트 코리아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협업하여 무료 관람 형식으로 개최 중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에서 진행중인 해당 특별전은 인간의 모든 감정과 경험을 붓으로 전하는 천재 화가 ‘베르나르 뷔페(Bernard Buffet)’의 독창적인 작품부터 미술작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기안84’ 작가의 신작까지 전시되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중으로, 그 중 ‘기안84’의 작품은 주로 팝아트를 활용해 감상자의 공감을 자극하며 작가의 개성에 따라 독특한 감흥을 느낄 수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현대 미술문화를 주름잡은 화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 ‘렘브란트 반 레인(Rembrandt Harmenszoon van Rijn)’,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에 이르기까지 여러 예술가들의 작품이 선보여졌다.

한편, 스타트아트 코리아는 금번 기획전에 앞서 신진작가 공모전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를 마련하기도 했다. 2022년 10월에는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에서 서민정, 소백, 홍지영 작가를 선정해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전시를 진행했으며 이번 특별전은 당시 작품전시를 한층 리뉴얼 한 전시이기도 하다.

스타트아트 코리아 관계자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따듯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가벽에 변화를 주는 등 다채로운 작품들을 보다 자유롭게 관람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시즌 별 다양한 전시를 통해 고객에게 여유를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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