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지원 기자 =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서울 삼성 코엑스 리빙디자인페어 행사가 본격적으로 개최되었고 현장은 즐비한 인파로 인해 모든 가구 전시 부스에서 활기찬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약 400여 가구 전문 인테리어 기업과 생활용품, 가전제품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코엑스 전시홀에서 다양하게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을 위해 리빙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와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북적이고 생생한 현장 분위기가 이를 대변하고 있다.

관람을 위해 관람권 사전 예약 또는 현장 발권이 필요한데 평일권: 15,000원(사전 구매 시 12,000원), 주말권: 16,000원(사전 구매 시 13,000원), 단체관람(10인 이상): 12,000원(현장 구매만 가능), 장애인/경로 우대/국가유공자:10,000원(현장 구매만 가능), 미취학아동: 무료(성인 보호자 동반 필수)의 가격으로 발권이 가능하며 매표 및 입장 마감 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생활용품, 주방용품, 가구, 가전제품,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행사기간 내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세일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전시 행사가 끝나가는 올 주말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기업들의 막바지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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