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포츠위원회,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회와 MOU 체결
세계스포츠위원회,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회와 MOU 체결
  • 조정인 기자
  • 승인 2023.02.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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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잡포스트 (좌측부터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회 이상민 위원장, 세계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
사진출처 = 잡포스트 (좌측부터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회 이상민 위원장, 세계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

[잡포스트] 조정인 기자 =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회(GCWTCFOC 조직위원장 이상민, 이하 ‘조직위원회’)와 상호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24일(금) 오후 3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조직위원회 3층 브리핑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조직위원회 이상민 조직위원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계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고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축제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위원회에서는 아낌없는 해외 홍보 및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며, 또한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와 협력하면서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잡포스트 (체결식 후 단체사진)
사진출처 = 잡포스트 (체결식 후 단체사진)

조직위원회 이상민 조직위원장은 “본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세계스포츠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한층 힘을 얻는 것 같다. 3가지 종목의 세계태권도 대회를 준비부터 개최하는 날까지 빈틈없이 준비하여 성공적인 대회,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다. 또한, 전 세계 태권도인들과 관람객들이 이곳 춘천을 방문할 것이다. 강원도 춘천시에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태권도 종주 도시답게 품격있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며, 위원회와 협력하여 반드시 성공적인 축제를 선 보일 것이다. 세계태권도연맹 본부유치 또한 이 축제를 통해 선점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일 세계태권도연맹(WT)은 태국(방콕)에서 열린 임시집행위원회에서 세계대회 3가지 종목을 춘천 개최로 유일무이하게 승인했다. 제1회 2023세계태권도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G4), 제4회 2203세계태권도비치선수권대회(G2), 제1회 2023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가 태권도 종주 도시 춘천에서 치러진다. 대회기간은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및 특설 야외 경기장에서 212개 회원국 중 60개국 이상, 15,000명 선수, 임원, 관람객이 춘천으로 모여 재미있는 태권도, 볼거리, 먹거리 등 축제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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