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타코야끼 브랜드 바른타코야끼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치투에프앤비는 타코야끼를 배워 창업을 하고 싶은 예비 창업주를 위해 무료 청년창업스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바른타코야끼 관계자는 “최근 경제 불황과 취업난으로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러나 요식업 창업의 높은 진입 장벽과 예상하지 못하는 난항 속에서 창업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예비 창업자는 더욱 늘었다. 이에 바른타코야끼는 무료 청년창업스쿨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창업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며 창업 후 매장 및 관리에 대한 교육까지 책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정 기간 매장 근무 후 바른타코야끼로 로드 매장을 창업할 경우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지하철 내 매장을 창업할 경우 소자본창업을 할 수 있으며, ‘알바에서 점장되기’ 프로젝트도 시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기존 타코야끼 매장에서 일정 기간 근무 경력이 있는 유경험자에게는 면접 통과 시 파격적인 조건으로 고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바른 일거리 창출과 바른 창업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른타코야끼의 행보를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바른타코야끼는 진짜 문어를 넣어 타코야끼를 만들고 있으며, 오픈 키친 형태로 청결하게 매장을 관리하고 있어, 많은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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