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 시흥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냉방지원)’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대상가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70가구에게 벽걸이형 에어컨 무상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에너지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수급가구·차상위계층 가구·복지 사각지대 가구가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혹서기 저소득 시민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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