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전개
임실군,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전개
  • 정미경 기자
  • 승인 2023.03.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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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정미경 기자=임실군이 10일 옥정호 출렁다리 및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임실군이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_임실군)
임실군이 매월 10일은 1회용품 없는 날로 정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_임실군)

군은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지난해 11월 24일부터 강화된 일회용품 규제사항을 식품접객업소 등을 중심으로 홍보하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식품접객업소 등에서 매장 내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등의 1회용품 사용 제한이 확대되었으며, 기존 1회용 봉투 사용금지 대상이 대규모점포에서 종합소매업까지 확대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옥정호 출렁다리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참여를 유도하고, 인근 카페를 방문하여‘1회용품 줄여가게’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을 찾아주는 관광객분에게 청정 임실 이미지가 각인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군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1회용품 줄이기가 정착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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