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광명시는 올해부터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으로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1~18세의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1인당 월 1만 3000원(최대 15만 6000원)으로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은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생리용품 구매만 가능하며, 경기지역화폐 앱의 ‘내지갑’에서 모바일 카드 바코드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상·하반기 2차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상반기 3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하반기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며, 신청 기간 중 한 번만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부모·가족·친족이 할 수 있으며, 경기지역화폐 코나아이 사이트에서 본인 인증을 거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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