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 전문점 '블루베리팜', 송도유원지점 신규 오픈
꽃게 전문점 '블루베리팜', 송도유원지점 신규 오픈
  • 전진아 기자
  • 승인 2023.03.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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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 블루베리팜은 남동점에 이어 송도유원지에 분점을 오픈하였다. 송도유원지점은 송도 내 위치한 단독건물로써 상견례·생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생일 예약 시 블루베리 잎으로 찐 조기구이와 생일상까지 받아볼 수 있다. 맛은 물론 분위기와 가성비까지 한 번에 느낄 수 있어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건물은 2층으로 되어있으며, 지난달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기 위하여 좌식룸을 입식룸으로 변경하였다. 블루베리팜 관계자는 “1층 홀은 테이블마다 개별 파티션이 구비되어 프라이빗한 공간을 느낄 수 있고, 2층은 룸으로 4인실부터 최대 24인실까지 완비되어 있어 소규모부터 단체모임까지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제철음식은 보약이다” 라는 말처럼 4월에 꽃피는 봄에 알맞은 봄꽃게를 만나볼 수 있다. 제철음식인 알이 가득 차 있는 봄꽃게를 즐길 수 있는 메뉴로는 보일링크랩, 기버터 꽃게찜, 꽃게무침, 꽃게LA갈비 등 코스요리부터 단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블루베리팜 메뉴는 블루베리 효소를 사용하여 조리된다는 특색이 있으며, 간장게장은 직접 달인 특제 간장소스와 국내산 연평도 암꽃게가 함께 어우러져 블루베리팜 시그니처 메뉴로 등록되었다고 덧붙였다.

블루베리팜(대표 김나연)은 국내산 암꽃게라고 하면 비싸다는 편견이 있기 때문에 꽃게 원물 직거래를 통해 가격의 거품을 빼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시간이 지나도 처음의 맛과 마음을 변치 않고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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