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 킴스클럽과 아프리카 케냐에 6000만원 식수기금 전달
이랜드재단, 킴스클럽과 아프리카 케냐에 6000만원 식수기금 전달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3.23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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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마을 8000여명, 안전한 식수 이용
고객과 함께 ESG경영 실천
(사진제공/이랜드재단)
(사진제공/이랜드재단)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이랜드재단과 이랜드킴스클럽이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아프리카 케냐에 우물 개발을 지원하는 식수기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이랜드그룹은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에 총 6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기금은 이랜드 킴스클럽의 친환경 무라벨 생수 50만명의 판매 수익금 전액과 한국중앙교회 기부금, 이랜드재단의 매칭 펀드 등을 통해 조성됐다.

전달된 기금은 팀앤팀을 통해 40년만의 기근으로 가뭄에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케냐 타나리버 지역의 식수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신규 지하수 개발, 식수 펌프 설치, 식수시설 관리 교육, 고장 난 펌프수리 등을 통해 16개 마을의 8000여명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수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랜드 관계자는 “이랜드재단과 이랜드킴스클럽은 올해로 6년째 오프라이스 무라벨 생수 50만병의 판매 수익금 100%를 기부하는 원보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고객과 함께 의미있고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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