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시장 “성공적 재건축 사례 만들겠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고양특례시는 4일 고양시청에서 일산신도시 주민 맞춤형 재건축 추진을 위해 민간 전문가 15명을 기술자문단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기술자문단은 도시계획, 건축계획, 도시정비, 교통, 법률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기술자문단은 일산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정책 수립과 총괄기획가(MP)의 활동 지원 ▲일산신도시 현황을 고려한 재정비 방향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 및 ‘고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국토부 ‘정비기본방침’ ▲주민참여단 소통 및 주민교육 등에 대한 전문분야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동환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재건축 정책에 반영하고 전국적으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노후도시 특별법 및 마스터플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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