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4년만에 ‘동행 워크샵' 실시...중소 파트너사와 소통 확대
롯데백화점, 4년만에 ‘동행 워크샵' 실시...중소 파트너사와 소통 확대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4.05 2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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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의 중소 파트너사 직원들과 워크샵 개최
롯데백화점과 파트너사 직원들이 '동행 워크샵'에 참여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과 파트너사 직원들이 '동행 워크샵'에 참여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이 4년만에 중소 파트너사 직원들과 '동행 워크샵'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2023년 동반성장 전략 키워드를 ‘소통 강화’로 정하고, 대형 프로젝트로 이달 14일까지 ‘동행 워크샵’을 진행해 중소 파트너사들과의 상생에 앞장선다.

이번 ‘동행 워크샵’의 핵심은 롯데백화점 MD본부 직원과 중소 파트너사간의 ‘소통’이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동행 워크샵은 푸드,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상품 부문별로 진행되며, 롯데백화점 실무자 50명과 중소 파트너사 영업담당자 300명이 참여한다.

워크샵에서는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소개되고, 파트너사 직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동행 워크샵’에는 파트너사의 영업 담당자들이 참여한 만큼 영업 관련 업무 역량을 늘릴 수 있도록 업무 스킬과 비즈니스 매너, 최신 트렌드 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로는 ‘일하면서 성장하는 방법’, ‘MZ세대의 등장으로 변화한 업무 환경에 적응하기’, ‘비즈니스 골프 매너’ 등이 있으며 파트너사 직원들의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도 실시된다. 

정대광 롯데백화점 공정거래팀장은 “코로나로 진행하지 못했던 ‘동행 워크샵’을 4년만에 진행하게 된 만큼, 중소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했다”며 “롯데백화점과 중소 파트너사가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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