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웹툰학과, 전문 웹툰작가 육성
한국IT직업전문학교 웹툰학과, 전문 웹툰작가 육성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3.04.0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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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웹툰업계에 따르면 웹툰·웹소설 부문 매출이 2021년 4917억 원에서 지난해 1조664억 원으로 116.9% 증가했다. 카카오는 2021년 웹툰·웹소설이 메인인 스토리 부문 매출이 7917억 원으로 네이버보다 3000억원 많았다.

이러한 상황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웹툰학과는 발전하는 웹툰산업에 진출할 웹툰작가를 육성하며 2024학년도 예비신입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웹툰학과는 내신과 수능반영 및 실기시험 없이 비실기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웹툰학과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웹툰 교육을 통해 실무에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작가, 제작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합격자,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하고 있다. 웹툰학과는 창작에 필요한 웹툰 콘텐츠 제작, 웹툰 공모전 출품, 취업에 대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IT직업전문학교 웹툰학과는 네이버 웹툰작가 배출을 이어 오고 있다. 웹툰과 졸업생들은 네이버와 카카오 페이지, 투믹스 등 웹툰 연재 플랫폼에 등단해 작품을 연재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현재 애니메이션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에서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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