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의회‧청년‧문화예술 연구한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 하남시의회가 올해 선진의회‧청년‧문화예술을 주제로 연구하고 정책개발에 나선다.
의회는 1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의원연구단체 소개 ▲의원연구단체 회원 소개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고 3개 연구단체 등록과 활동 계획을 승인했다.
올해 출범한 의원연구단체는 ▲하남시 의회발전 연구회(대표 금광연) ▲청년과 함께 도약하는 하남(대표 박선미) ▲하남시 문화예술 정책개발 연구단체(대표 정병용) 3개다.
각 의원연구단체는 오는 12월까지 자료수집 및 실태조사, 주민‧전문가 간담회, 정책용역,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이 정책 제안과 입법기능 강화는 물론, 공부하는 의원상 정립과 생산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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