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위촉
  • 임택 기자
  • 승인 2023.04.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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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고, 상상하고, 오늘을 즐겨라’ 특강도 진행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위촉퍠를 수여한 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위촉퍠를 수여한 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용인예술과학대학 교직원과 재학생 171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도전하고, 상상하고, 오늘을 즐겨라’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고 나는 내 영혼의 선장이다’라는 시의 한 구절처럼 여러분들도 어려움이 닥쳐도 꿋꿋이 헤쳐 나가면 바라는 일을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용인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용인 이웃지킴이’로 위촉된 학생 154명과 교직원 17명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견했을 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보건복지 상담센터 등으로 신고·연계하는 일을 맡는다.

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찾아 낸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상담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며, 이외 주거안정, 일자리 연계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용인특례시는 올들어 지난 3월 31일까지 3개월간 관내 위기가구 714가구를 발굴해 1400 여 건, 1억 4300여 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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