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면접은 자신의 능력과 성격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다. 면접볼때는 상황에 맞게 차려입는 것이 좋다. 보통은 단정하고 공식적인 의상을 선호하지만, 회사의 분위기나 업종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면접볼때 어울리는 여성의류 코디에 대한 몇 가지 팁을 알아보자.
첫째, 연령대별로 다양한 방법이 있다. 20대 여성은 트렌디하고 발랄한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으며 크롭 탑, 하이웨이스트 청바지, 오버사이즈 스웨터, 미니 드레스 등이 좋은 예다. 30대 여성은 다재다능하고 돋보이는 아이템을 매치할 수 있다. 클래식 테일러링, 스테이트먼트 코트, 애슬레저 웨어, 대담한 프린트와 색상, 청키 부츠 등이 좋은 예다. 40대 여성은 자신감과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다. 맞춤형 블레이저 자켓, 다크워시 청바지, 미디 드레스, 실크 블라우스, 트렌치 코트, 무릎 길이 스커트, 로퍼 등이 좋은 예입니다. 50대 여성은 클래식하고 여성스러운 아이템을 코디할 수 있다. 랩 드레스, 테일러드 팬츠, 클래식 블라우스, 터틀넥, 미디 스커트, 가디건 등이 좋은 예다.
둘째, 색상은 중간 정도의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올바르다. 너무 밝은 색상은 부담스럽거나 심각하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으며, 너무 어두운 색상은 우울하거나 칙칙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베이지, 네이비, 그레이와 같은 뉴트럴한 색상이나 파스텔 톤의 색상이 좋다.
셋째, 패턴은 작고 깔끔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너무 화려한 패턴은 시선을 분산시키거나 부적절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스트라이프, 폴카 도트, 꽃무늬와 같은 클래식한 프린트를 고려해보자.
넷째, 핏은 바디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너무 타이트한 의상은 부적절하거나 불편해 보일 수 있으며, 너무 루즈한 의상은 산만하거나 무관심해 보일 수 도 있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핏을 찾는게 포인트다.
다섯째, 액세서리는 작고 심플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너무 많은 액세서리는 과장되거나 번잡해 보일 수 있으며, 너무 커다란 액세서리는 부담스럽거나 시끄러워 보일 수 있다. 귀걸이, 목걸이, 반지, 시계 등 기본적인 액세서리를 고르되, 색상과 스타일이 의상과 조화를 이루도록 주의하자.
면접볼때는 자신의 능력과 성격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의상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다. 연령대별로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색상, 패턴, 핏, 액세서리 등에도 주의를 기울이면 면접 볼 때 더욱 자신감을 가져 올 수 있다. 코디 팁을 참고하여 멋진 면접 의상을 준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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