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벤처기업 콘돌, 초록뱀미디어와 MOU 체결
글로벌 벤처기업 콘돌, 초록뱀미디어와 MOU 체결
  • 조현덕 기자
  • 승인 2023.04.2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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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3.0 기술을 기반으로 양질의 NFT 콘텐츠 제작할 계획
왼쪽부터 콘돌 차세영 대표, 초록뱀그룹 김세연 부회장, 완캐비캐 이유진 대표(사진제공=콘돌)
왼쪽부터 콘돌 차세영 대표, 초록뱀그룹 김세연 부회장, 완캐비캐 이유진 대표(사진제공=콘돌)

[잡포스트] 조현덕 기자 = 블록체인 벤처기업 주식회사 콘돌, NFT 생태계를 전문으로 하는 콘돌 그룹의 WKBK(완캐비캐)와 대한민국 K콘텐츠 제작사인 초록뱀미디어가 지난 26일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WEB3.0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기술력이 내재화된 양질의 K콘텐츠 생태계의 확장성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업체 관계자는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WKBK가 제공하는 NFT의 판매 및 유통을 위해 확보한 만화, 웹툰, 애니메이션 등 저작물 등을 WEB3.0 시대에 맞춘 신사업 추진을 통하여 IP 시장의 한계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산업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따라서 콘돌은 NFT Marketplace인 KON Market을 통한 양질의 저작권 선별 및 블록체인 기술 지원을 하고, 초록뱀미디어는 선별된 양질의 저작권을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NFT K콘텐츠 제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초록뱀미디어는 2003년 ‘올인’을 시작으로 ‘불새’, ‘추노’, ‘나의 아저씨’,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팬트하우스‘, ’나의 해방일지‘ 등 수 많은 드라마를 비롯해 ’거침없이 하이킥‘ 등 시트콤과 ‘K팝스타’, ‘일지매’ 등 예능, 애니메이션, 연예, 버라이어티 등을 제작하는 대한민국의 주요 제작사로 현재 채널 K STAR를 운영하고 있다.

 

콘돌과 초록뱀미디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콘돌)
콘돌과 초록뱀미디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콘돌)

초록뱀미디어는 지난 1월 콘텐츠의 대중성과 화제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양질의 K콘텐츠를 선보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핵심 사업 전략으로 '글로벌 히트작' 제작을 손꼽아 콘텐츠 제작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자체 IP를 확보한다고 밝혔다.

콘돌은 ‘태권브이 아버지’ 김청기 감독과의 NFT 파트너십 체결, 코스닥 상장 핀테크 기업 핑거와의 MOU 체결, WEB 3.0기업 DWF Labs로부터의 투자유치 등 WEB2.0부터 WEB3.0까지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회사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최근 콘돌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베트남 국영 결제 중계망 사업자 NAPAS와의 협약식 주관을 비롯해 관광 교류 발전 협력, 공동체·협의체 구성 및 참여, 컨퍼런스 주관 및 주최, 컨소시엄 구성 및 모집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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