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고깃집 브랜드 ‘육장갈비’가 완제품으로 공급되는 원팩 창업시스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육장갈비의 원육은 특제소스에 재워진 원팩 상태로 공급된다. 일일이 매장에서 고기를 손질하고 자르지 않아도 일정한 맛과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방식이다.
원팩을 매장에서 바로 개봉해서 고객들에게 손쉽게 제공하는 만큼, 조리 및 홀 운영 인건비에 대한 절감도 이뤄진다. 쉽고 편한 운영을 실현하는 한편 고객 만족도는 높이고 운영 비용 절감 효과까지 나타난다.
육장갈비는 원육 제공 시스템의 편의성을 자체 가공 공장에 준하는 오래된 협력사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풀어냈다. 신선한 원육의 수급부터 가공까지 직접 검수해서 일정한 품질을 유지한다.
창업자들은 오직 매장 운영과 고객 관리에만 집중하면 된다. 완제품 원팩 공급을 통한 운영의 편의성을 높였다.
육장갈비는 신개념 서서 갈비 전문점이라는 독특하 수식어를 가진 고기집 창업 브랜드다. 특히 지난 20년 간 고기유통 업계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를 통해 갈비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 라인업의 구성과 20여 종의 원육 및 소스를 보유 중이다.
고깃집의 성공 경쟁력은 맛과 원육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을 가진 브랜드이기도 하다. 최고의 레시피와 원육을 제공하는 한편, 창업자들의 운영 편의성을 높이는 것에도 집중하고 있다.
육장갈비의 관계자는 “원팩 시스템이 제공되는 업종은 많지만 고깃집의 원육이 원팩으로 제공되는 경우는 드물다”면서, “저희 ‘육장갈비’는 원육을 특제소스에 재워진 원팩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자의 운영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인건비 절감 효과가 나타난다”면서, “고기유통 20년 경력의 본사가 지원하는 든든한 시스템”이라고 자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