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구리시는 올해 초부터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청사 내 부서 재배치 계획을 수립하고 착수 진행에 한창이다.
구리시 본관은 1995년 준공 이후 약 28년이 지나 시설 노후로 인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자동차관리과는 별관에서 본관 2층으로 옮겼으며, 여성가족과는 여성행복센터 내로 이전했다. 또한 기획예산담당관, 감사담당관, 행복소통담당관 등은 확장 이전함으로써 직원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느끼는 만족감도 높아졌다.
이로써 경계는 낮아지고 협업은 늘어남으로써 정책 방향을 모으거나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 수렴 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직원 근무 만족도를 높이면서 청사를 방문하는 모든 분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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