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칼럼] "코로나 19 펜데믹시대 녹용을 말한다"
[독자 칼럼] "코로나 19 펜데믹시대 녹용을 말한다"
  • 구웅 기자
  • 승인 2023.05.15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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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 이용수
수필가 이용수

“코로나 19 펜데믹시대 녹용을 말한다”

                                                                   - 수필가 이용수 -

중국발 코로나가 국내에 잠입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우리 모두는 "설마 큰일이야 있을라고, 메르스처럼 잠시 머물다가 잠잠해지겠지"라고 무심한 척했다. 그러나 바이러스의 특성상 변종에 변종을 거듭하여 어마어마한 전파력으로 전 지구를 엄습하여 3년이 지난 지금도 인류를 재앙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어떤 나라는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하도 많아 시신을 처리하지 못해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된 채 외딴 섬에 대규모로 매장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다행히도 백신이 개발되고 범인류적 위생관리로 다소 잠잠해지기까지 3년 이상의 세월이 소요되었다.

영국 철학자 스펜서가 주창한 적자생존설이 강조되는 시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면역력이 부족하고 기존 질병에 노출된 사람들에게 더욱 심한 후유증과 사망을 부른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비록 코로나에 감염되더라도 평소 면역력이 강한 사람들에게는 가벼운 증세만 있고 사망을 부르지는 않았다. 평소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첩경임을 명심해야 하겠다. 그러면 면역력을 어떻게 기를 수있을까?

면역력 향상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전통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손쉬운 방법은 녹욕과 인삼을 추천하고 싶다.

특히 녹용은 1미터 자라기까지 약 60일 정도밖에 걸리지 않을 만큼 강한 성장력을 자랑한다. 동의보감이나 그 밖에 많은 의학통계상 녹용의 효능은 무궁무진해서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녹용의 효능으로 가장 윗부분(분골)과 상대부분이 우수한 줄 알고 있지만, 사실은 분골 상대 중대 하대에 따라 기능과 역할이 다르다. 분골은 생강호르몬이 많이 내재되어 있어 성인남자의 정자 생산에 관여하고 청소년의 성장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중, 상대는 주로 몸의 중심을 잡는데 주요 역할을 한다. 하대는 뼈의 발육에 도움을 준다. 속담에 "녹용 먹은 사람은 감기 걸리지 않는다"라는 말은 녹용이 인간에게 면역력 증가에 탁월하다는 것을 말해 준다.

보통 성인의 경우 생녹용 4~5냥 건녹용 2냥 정도를 사용한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지나치게 과량복용은 외려 부작용을 초래함을 명심해야 한다.

인간이 어떤 병에도 노출되지 않으려면 면역력이 강해야 하는데 면역력을 길러 건강한 생활을 하기위해 녹용이 필요함을 알고 복용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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