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 복고풍 인테리어로 유명한 카페 복고다방이 가맹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복고다방은 가맹비 면제, 보증금 면제, 로열티 면제, 캔시머 기계 무상지원 등 약 1700만원 이상의 창업 비용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복고다방은 2017년 서울 마포구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특색 있는 인테리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끌며 빠르게 가맹점을 늘려왔다. 현재는 서울, 경기, 인천, 충청, 경상 등 전국 주요 도시에 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복고다방은 소형 카페가 성공하기 위한 핵심 전략 3가지를 교육하고 있다. 첫째는 특색 있는 인테리어로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다. 복고다방은 1970~80년대의 복고풍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둘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복고다방은 커피와 디저트를 평균 2,000원~5,000원에 판매하고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셋째는 SNS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복고다방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매장의 분위기와 메뉴를 홍보하고 있다.
복고다방 관계자는 “창업 지원 혜택을 확대해 소규모 창업자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며 “복고다방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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