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현호 기자 = 아이돌에서 배우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 표혜미가 창작초연뮤지컬 '왓 이프' 넘사벽 커리어우먼 '신미소' 역으로 1년만에 뮤지컬무대로 돌아왔다. 

지난 5월19일에 첫 공연을 시작으로 7월30일 까지 진행하는 뮤지컬 '왓 이프'는 배우 홍경인의 뮤지컬 첫 연출작이며, 이시대에 살고 있는 직장인들 삶을 배경으로 일에 대한 열정도 사랑에 대한 호기심도 무뎌져 무존재감으로 살아가고 있는 일명 고스트라 불리우는 30대 직장인 '고주명'에게 완벽남 '차은유' 과장의 등장으로 그의 마음을 얻고자 유일하게 의지하고 있는 또 다른 고스트 동지 '유신'에게 고민상담을 하게되면서, 고주명의 짝사랑을 이루어지게 할 5가지 소원을 들어주게되는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판타지 뮤지컬이다.

1년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온 이번 '왓 이프'에서는 배우 표혜미가 주연만큼이나 빛나게 될 조연 '신미소' 역을 통해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 지 남은 공연을 통해서 기대 해 본다. 

'왓 이프'는 다다음달인 7월 30일까지 대학로 룸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 위메프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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