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고성환/이하 방송대)는 총동문회(회장:성준후) 및 총학생회(회장:서평일)가 중심이 되어, ‘방송대 50‧500 발전기금 모금’에 적극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방송대 50‧500 발전기금 모금 프로젝트'는 방송대 건학 50주년 기념과 미래 50년 발전을 위해, 500억 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발전기금은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 확대를 위한 첨단‧융합학과(부) 신설에 따른 실습 기자재 구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방송대 부산지역대학에 이어 두 번째로 전북지역대학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고성환 총장을 비롯해 최정학 전북지역대학장, 성준후 총동문회장, 서평일 전국총학생회장 등 약 4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방송대 총동문회 성준후 총동문회장은 "방송대 50‧500 발전기금 모금에 총동문회가 앞장서는 것은 총동문회의 의무"라고 밝히고, "부산지역대학과 전북지역대학에서 모금 운동에 나선 것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진행될 모금 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방송대 전북지역대학 최정학 학장은 “방송대 전북지역대학은 방송대 미래 50년의 핵심 거점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총동문회 및 총학생회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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