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헬스케어 가전 브랜드 디디오랩(DDO LAB)의 23년형 무선 선풍기가 출시 약 2달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디디오랩 무선 서큘레이터 선풍기는 선풍기와 서큘레이터의 장점을 모두 담아낸 것이 강점이다. 이중 팬의 선풍기로 강력하지만 부드럽고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잔잔한 자연풍과 수면풍까지 제공한다. 이러한 바람을 서큘레이터처럼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회전시켜 멀리 보내고 고여있는 공기를 순환하여 냉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분리형 구조로 관리가 편한 것도 특징이다. 써큘레이터 헤드와 바디 등을 분리하여 수납하면 스탠드 형태의 3분의 1 사이즈로 만들 수 있다. 작은 수납 형태로 파우치에 넣어 보관이 가능해 사용하지 않는 겨울철에도 먼지가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서큘레이터 헤드의 안전망, 날개, 홀더 등을 모두 분리하여 쉽게 물 세척할 수 있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23년형 무선 서큘레이터 선풍기는 최대 33시간 무선으로 작동된다. 10.8V 기준 2600mAh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1단 작동 시 최대 33시간까지 전원 어댑터 연결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 완충되는 시간은 2~3시간으로 짧으며, 소비전력도 낮아 하루 24시간 30일 내내 사용하더라도 월 전기요금이 3천원대밖에 되지 않는다.
디디오랩 관계자는 “23년형 무선 써큘레이터 선풍기는 원하는 각도로 자동회전 기능을 설정하여 간편하게 서큘레이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며 “바디 조립에 따라 스탠드형과 탁상형 두 가지 버전으로 만들 수 있어 상황이나 취향에 따라 골라서 사용하면 돼 활용도가 우수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