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커피 브랜드 ‘그레이핍플’이 지난 5월 서면 직영점을 오픈한 후,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레이핍플은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MZ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메뉴 개발부터, 패키지, BI제작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전반에 많은 공을 들였다.
특히 ▲자체개발한 블랙 베이스를 활용한 시그니처 라떼 ‘팬더라떼’와 ▲블랙 도넛 위에 크림을 올린 이색적인 디저트 ‘블럭’의 맛과 비주얼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 ▲블랙, 우드, 스테인리스 소재를 사용하여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매장 분위기’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5월에 오픈한 그레이핍플 서면 직영점은 유동인구가 많고 상권이 밀집된 지역에 위치하면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실현했으며, 차별화된 레시피와 분위기, 고객 응대 매뉴얼 등을 착실하게 수행하면서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처럼 직영점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및 업종변경 창업 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또한 그레이핍플은 시그니처 메뉴에 집중하며 퀄리티는 높이고 제조 난이도를 줄였으며, 초보자도 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전담 슈퍼바이저가 철저한 교육을 진행하며, 전반적인 운영 관리부터 서비스 교육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그레이핍플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하기도 전에, 많은 창업자의 가맹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겨냥한 신메뉴를 개발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하는 브랜드를 목표로 올해 가맹사업을 본격화하여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확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레이핍플은 계약관련 이행보증금, 물품대금보증금 한시적 면제와 원두 100kg 지원하는 등 다양한 가맹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