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골든이엔엠이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티켓 200장을 완주군에 13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완주군 내 사회복지 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골든이엔엠이 후원하는 문화콘서트 티켓은 오는 24일 전주에서 열리는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이다. 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에 활약한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콘서트로, 과거의 추억과 향수를 선사하며, 모든 세대를 아울러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콘서트다.

이번 전주 콘서트는 조성모, 김원준, 채연, 김현정, 디바 등이 출연하며 6월 24일 토요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골든이엔엠 황주원 프로듀서는 후원 전달식을 통해 “이번 완주군 티켓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물할 수 있음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티켓을 후원해 준 ㈜골든이엔엠 황주원 프로듀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후원에 힘입어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든이엔엠은 지난 5월 21일, ‘2023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공연 연출, 기획, 흥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타임캡슐 슈퍼콘서트’ 프로듀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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