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옫쏭' 새로운 여름소재 싱글앨범 '나무랑 나무를 보았어' 발표
[잡포스트] 김현호 기자 = 14일 오후 6시에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옫쏭이 새로운 싱글 '나무랑 나무를 보았어'를 발표했다. 지난 해 9월, 여름을 소재로 발매했던 'Be my summer'의 연장선 앨범이다. 지난 앨범에 이어 비트 메이커 '엔드오프'가 참여했으며, 여름 느낌의 댄스, 펑크(FUNK) 계열의 시원한 곡이다.
옫쏭은 곡 소개 글에서 "나는 그렇게 여름이 되어 달라고 하다가 나무가 되어 버렸다. 바람이 선선히 불던 여름날 바닥을 보면 나뭇잎이 그림자가 돼 흔들린다"며 "그리고 그 그림자를 나와 내 옆의 나무가 바라보고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해, 여름 옫쏭이 엔드오프와 처음 작업한 곡 Be my summer는 당시 LINKSALAD 일간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이번 '나무랑 나무를 보았어'도 결과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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