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종료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 종료
  • 임택 기자
  • 승인 2023.06.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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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연 위원장 “따가운 질책도 크게 듣고 겸허하게 수용하는 자세” 당부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금광연 위원장이 6월 19일 ‘2023년 행정사무감사’ 에서 강평을 하고 있다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금광연 위원장이 6월 19일 ‘2023년 행정사무감사’ 에서 강평을 하고 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2023년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동안 보건소, 친환경사업소, 도시주택국, 교통건설국, 안전환경국, 미래도시사업단, 하남도시공사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에서 금광연 위원장을 비롯한 최훈종‧박선미‧오승철‧오지연 의원은 보건‧도시계획‧교통‧도로‧환경‧안전 등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개발제한구역과 도시계획지역 시정조치 미이행 및 수백억 미이행강제부과금 누락 △상·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 관행적 예산편성 및 과도한 불용액 발생 △마을버스 준공영제 실시에 따른 철저한 관리 감독 △하천복구사업 관련 부서 협업 부재 △동물관련 조례 개정 필요 및 관련 부서 인력부족 등 긴 호흡으로 집행부가 간과한 대목을 조목조목 짚어내고 건설적인 지적을 했다.

금광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통해 ”집행부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제기해주신 고견과 제안을 향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따가운 질책도 크게 듣고 겸허하게 수용하는 자세로 행정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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