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종료로 극장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스즈메의 문단속, 슬램덩크, 귀멸의 칼날 등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인기도 늘고 있고 자연스럽게 일본 애니메이션 굿즈 수요도 증가 중이다. 이에 ㈜스마일큐브(대표 김대영)가 운영하는 일본직구사이트 엔재팬은 일본구매대행 굿즈 상품을 늘리고 이벤트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엔재팬에 따르면 다양한 브랜드 기업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과 콜라보를 진행해 일본 현지에서 굿즈 발매가 이어졌고 높은 인기를 끌고 있지만 국내에 정식 런칭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일본구매대행 서비스를 통해 구입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어 직구를 통한 상품군을 늘렸다.
특히 20대, 3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세일러문 X 시세이도’ 콜라보 화장품이 이슈가 되는 등 일본 애니메이션 굿즈는 성별과 연령에 무관하게 트렌드가 되면서 일본직구사이트 엔재팬을 통해 평소 국내에서 보기 힘든 굿즈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스마일큐브 측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엔재팬에서는 야후경매, 라쿠텐, 메루카리 등 일본 오픈마켓을 이용하여 굿즈를 직구하는 사람들이 보다 편리하면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품목을 다양화했다.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로는 엔재팬 사이트 신규가입 회원에 대해 1만원의 쿠폰 적립을 제공하고 등급별 혜택도 주어지도록 하고 있다. 후기 작성시 적립금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여기에 구매대행 3건까지 합배송 무료 이벤트도 진행하며 가격비용 부담을 최대한 덜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스마일큐브 김대영 대표는 “편리한 일본직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미생활을 즐기려는 고객들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본직구사이트가 되고자 한다”며 “향후 꾸준히 이어질 일본 굿즈 출시에 대비해 지속적인 일본 현지 모니터링과 상품소싱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