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폭발적 열기 속 성황리 종료... "과거 향수 완벽 재현"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폭발적 열기 속 성황리 종료... "과거 향수 완벽 재현"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3.06.26 16: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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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ck to the 1990' 전주 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5천 석 규모 전석 매진
- 실관객 연이은 호평... "그 시절의 나를 돌이켜보게 되는 뜻깊은 공연"
- ㈜골든이엔엠, '선행'과 '흥행' 두마리 토끼 모두 잡아
▲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골든이엔엠이 주최 및 주관한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이하 레트로 슈퍼콘서트) 공연이 전석 매진을 이루며 지난 2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4일 토요일 오후 6시, 전주 소리문화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 이번 레트로 슈퍼콘서트는 1990년대 레트로를 메인 컨셉으로 하여 탄탄한 라인업을 통해 과거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약 5천여 명에 달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뜻깊은 향수를 선사했다.

이번 전주 공연 출연진 라인업은 ▲쿨(COOL) 김성수(디제잉 무대) ▲스페이스A ▲더크로스 ▲영턱스클럽 ▲채연 ▲김원준 ▲김현정 ▲디바 ▲조성모 등의 아티스트가 무대를 펼쳤으며, 스페셜게스트로 가수 현진영이 깜짝 등장해 많은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무더운 날씨 속 일찍부터 현장에 도착해 대기한 관객들은 주최사 측에서 준비한 여러 사전 이벤트를 즐기며 본 공연을 기다렸으며, 1990년대 복고 컨셉의 드레스 코드를 가지각색의 매력으로 소화해낸 다양한 관객들로 인해 현장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구어졌다.

▲ 쿨의 김성수가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최진원 작가)
▲ 쿨의 김성수가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최진원 작가)
▲ 쿨의 김성수가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최진원 작가)
▲ 쿨의 김성수가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최진원 작가)
▲ 쿨의 김성수가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최진원 작가)
▲ 쿨의 김성수가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최진원 작가)

본 공연의 시작으로 김성수의 디제잉 무대가 펼쳐졌다. 김성수는 대표곡 ‘슬퍼지려 하기 전에’와 ‘아로하’(Remix Ver)를 통해 화려한 디제잉 솜씨와 라이브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무대 시작을 알렸다.

김성수는 센스 넘치는 퍼포먼스와 함께 적극적으로 관객 호응을 이끌어내며 베테랑다운 면모를 선보였고, 관객들은 ‘떼창’으로 화답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의 무대가 펼쳐졌다.

▲ 스페이스A,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스페이스A,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스페이스A,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스페이스A 김현정,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스페이스A,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스페이스A 제이슨,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다음 무대로 스페이스A가 무대에 올랐다.

혼성 그룹인 스페이스A는 대표곡인 △주홍글씨 △섹시한 남자 △돈쥬앙 △성숙 등을 부르며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탄탄한 가창력을 토대로 열띤 관객 분위기를 유도하는 등 레트로 무대를 무르익게 만들었다.

한편, 이 날 깜짝 무대가 펼쳐졌다. 스페이스A의 무대가 끝난 뒤 암전된 상태에서 대형모니터에 누군가의 소개 영상이 나오며 객석에서 한 인물이 걸어나왔다. 그 주인공은 ‘흐린 기억속의 그대’의 현진영.

▲ 가수 현진영,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깜짝 등장 (사진/최진원 작가)
▲ 가수 현진영,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깜짝 등장 (사진/최진원 작가)
▲ 가수 현진영,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깜짝 등장 (사진/최진원 작가)
▲ 가수 현진영,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깜짝 등장 (사진/최진원 작가)

애초 라인업 명단에 현진영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관객들은 뜻밖의 현진영의 등장에 엄청난 환호성을 보였고, 현진영은 대표곡 ‘소리쳐봐’와 ‘흐린 기억속의 그대’를 통해 여전한 댄스 실력과 압도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현진영은 “전주 관객분들을 만나기 위해 급하게 합류하게 됐다. 이런 뜨거운 열기의 무대를 전주 시민들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더크로스,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더크로스,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다음 순서로 더크로스가 등장했다. 2000년대 초반 ‘당신을 위하여’, ‘돈 크라이’ 등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더크로스는 이날 결성 멤버인 이시하(캡틴시하)와 김혁건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마주했다.

멤버 김혁건은 지난 2013년, 안타까운 불의의 사고로 인해 사지마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날 휠체어에 탑승해 라이브를 선보인 김혁건은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열창해 모든 관객의 마음 속 깊은 울림을 자아냈으며, 캡틴시하는 피아노와 기타 연주를 직접 선보이며 김혁건과 완벽한 합을 맞추었다.

▲ 스페이스A 제이슨,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더크로스 김혁건,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스페이스A 제이슨,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더크로스 캡틴시하,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더크로스는 △Don’t Cry △당신을 위하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열창했으며, 관객들의 떼창도 함께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무대가 형성됐다.

캡틴시하는 무대 중 “해외 공연에서는 노래가 끝나고 다음 노래가 나오기 전까지의 텀 사이에 가수가 물을 마시면 그 시간이 관객과 어색할 수도 있어 그 공백에 관객들이 많은 환호를 해준다”라고 넌지시 멘트를 건넸고, 관객들은 캡틴시하의 재치있는 멘트에 답하듯 뜨거운 환호를 보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 영턱스클럽,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영턱스클럽,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영턱스클럽 한현남,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영턱스클럽 한현남,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영턱스클럽 최승민,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영턱스클럽 최승민,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다음 순서인 혼성 그룹 영턱스클럽은 1세대 아이돌 전성시대 선두주자답게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했으며, 관객들의 흥분을 최고조로 이끌어냈다. 여전한 댄스 실력과 파워풀한 무대를 통해 젊은 개구쟁이들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해외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멤버 임성은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무대를 펼쳤으며, 이날 영턱스클럽의 대표곡인 △타인 △질투+못난이 콤플렉스 △길 △정 등을 선보였다.

▲ 가수 채연,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가수 채연,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가수 채연,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가수 채연,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가수 채연,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가수 채연,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레전드 섹시 디바 가수인 채연과 김현정의 화려한 무대도 펼쳐졌다.

채연은 변함없는 미모와 섹시한 모습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으며, 대표곡인 △흔들려 △봐봐봐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 △둘이서 △사랑느낌+위험한 연출 등을 선보이며 화려한 공연을 이어갔다.

특히 채연은 많은 남성팬을 보유한만큼 ‘둘이서’를 부를 때 남성 관객들의 굵직한 ‘나~ 나나나~ 난나나나나나~’의 떼창은 마치 군부대 위문공연을 연상케 했다.

▲ 가수 김현정,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가수 김현정,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가수 김현정,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가수 김현정,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또한, 김현정은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노련한 관객 호응 유도 등을 통해 현장 열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중간 중간 무반주로 선창을 건네면 관객들이 떼창으로 후창을 부르는 등 관객들과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순간을 선물했다.

이날 김현정은 △그녀와의 이별 △되돌아온 이별 △떠난 너 △혼자한 사랑 △멍 등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했다.

▲ 가수 김원준,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가수 김원준,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가수 김원준,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가수 김원준,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가수 김원준은 △모두 잠든 후에 △언제나 △짧은 다짐 △세상은 나에게 △SHOW 등을 열창했으며, 여전히 뛰어난 비주얼은 많은 여성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김원준은 “여기 있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 순간만큼은 ‘가요톱10’으로 돌아가보고자 한다”라고 말하며 그때 그 시절로 관객들을 초대해 레트로 슈퍼콘서트의 열기를 증폭시켰다.

▲ 그룹 디바,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그룹 디바,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그룹 디바,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그룹 디바 이민경,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그룹 디바,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그룹 디바 채리나,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그룹 디바는 △Up&Down △그래 △JOY △딱이야 △왜 불러 등의 곡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신나고 흥이 넘치는 무대를 펼쳐 90년대를 대표하는 여성 그룹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멤버들이 각자 ‘레트로 슈퍼콘서트’ 컨셉에 맞게 의상을 잘 입고 온 관객들을 직접 찾아 사은품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돼 즐거움을 함께 했다.

▲ 가수 조성모,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가수 조성모,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가수 조성모,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 가수 조성모,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무대 공연 모습 (사진/최진원 작가)

‘레트로 슈퍼콘서트’의 엔딩은 ‘발라드 황태자’ 조성모의 무대였다.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나는 조성모는 엄청난 동안 미모를 뽐내며 등장했고, 조성모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는 그 시절 향수를 추억하기 충분했다.

조성모는 △너의 곁에서 △피아노 △아시나요 △다짐 △후회 △To Heaven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열창했으며, 특히 ‘다짐’ 무대가 펼쳐질 땐 공연 중 가장 큰 열광과 환호성이 함께 했다.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끝난 후 스페셜 무대로 전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엄정화의 ‘페스티벌’ 음악과 함께 관객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하며 본 공연의 막을 내렸다.

콘서트를 관람한 관객들은 “너무 특별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세월이 흘러 중년의 나이가 됐음에도 흥을 낼 수 있다는 것이 아직 우리도 젊다는 자신감을 생기게 하는 공연이었다”, “그 시절 나의 모습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었던 콘서트였다” 등 뜨거운 관람 후기가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주최 및 주관사인 ㈜골든이엔엠 황주원 대표는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의 첫 스타트인 전주 공연이 뜨거운 반응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오는 7월 1일 열리는 인천 공연은 전주 공연보다 규모가 큰 만큼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잊지 못할 추억을 공유하고 간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골든이엔엠은 공연 연출 및 기획, 흥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대한민국 충효대상’에서 프로듀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13일, 완주군 내 취약계층을 위해 ‘레트로 슈퍼콘서트 in 전주’ 티켓 200장(2천만 원 상당)을 완주군에 후원하기도 했다.

또한, 주원사랑의봉사단을 운영해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효와 봉사, 선행 등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골든이엔엠은 ‘2023 레트로 슈퍼콘서트’ 전주 공연을 시작으로 추후 지속적으로 양질의 문화 컨텐츠를 대중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과 연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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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2023-06-26 16:55:51
아들아~~엄마 저녁 못한다 알아서 먹어라~!! 넘 넘 재미있었어요 스트레스 쫙 풀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