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오는 9월16일 WBA·WBC·IBF·WBO·IBO(5대기구) 세계통합타이틀(슈퍼페더급) 세계챔피온 세기의 대결이 열린다.
최현미 선수는 세계통합타이틀 경기에 앞서 오는 7월 15일에 수원에서 전초전 시합을 가질 예정이다. 통합타이틀 전을 앞두고 치루게 되는 이번 경기 역시 최상의 컨디션으로 챔피언 역량과 기록을 더해 통합타이틀전에 승부수를 던질 각오이다.
지금한창 강훈련에 돌입한 최현미는 이번경기를 초반에 KO승으로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최현미와 범가드너의 통합타이틀 경기는 세계복싱사에 기록될 전무후무한 경기로서 세계복싱팬들과 후원 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15일 수원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경기 역시 통합타이틀전에 버금가는 이벤트로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지며, 개최에 앞장서고 있는 원WK엔터테인먼트 원정희 회장과 엔터스타 이찬석 회장은 "7월1일 각 언론사를 초청해 기자회견을 할 예정으로, 복싱을 통해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환희를 안겨드릴 수 있는 이벤트 매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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