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한우 정육식당, 4번째 매장 교대점 오픈
순정한우 정육식당, 4번째 매장 교대점 오픈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3.07.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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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고릴라에프앤디가 운영하는 상차림비 없는 착한 한우 전문점 ‘순정한우 정육식당’이 4호 교대점을 오는 1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순정한우 정육식당은 차돌삼합의 원조 ‘진대감’과 숙성한돈 전문 ‘사람사는 고깃집 김일도’, 새조개삼합 ‘새돌집’을 이어 야심차게 준비한 네번째 브랜드이다.  

원자재 비용이 상승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격 거품을 없앤 정직한 유통경로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제공하는데다가 12가지 곁들임 찬과 소스를 상차림비 없이 이용할 수 있어, ‘갓성비’, ‘착한 정육식당’의 수식어가 붙었다. 

매장 관계자는 “순정한우만의 암소 한우 숙성법과 상차림비 없는 정육식당의 차별화된 포인트로 만들어진 브랜드 경쟁력, 인력 구인난 해소를 위한 효율적인 매장 운영 시스템이 매력적으로 다가와 창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본사 관계자는 “순정한우의 높은 품질 대비 착한 가격의 장점이, 육류 소비 시장에 매력적으로 해석되고 있다”며 “다산본점, 하남미사점, 논현점 모두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창업자들에게 가맹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1++등급 정도의 품질을 가진 암소한우는 공급이 한정적이라서 가맹사업을 신중하게 타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고릴라에프앤디 대표는 “요즘 본사만 이익을 채우려는 본사들이 많은데, 브랜드의 성장을 위해서는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이 필수다”며 “고릴라에프앤디는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본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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