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솔라, 2030년 830조원 그린수소시장 도전
에이치투솔라, 2030년 830조원 그린수소시장 도전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3.07.17 10:5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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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에이치투솔라는 태양광 신재생 에너지 발전을 통해 만들어진 잉여전력을 수소발전기에 적용하는 하이브리드형 그린 수소 발전 기술 (전 세계에 접목할 만한 하이브리드형 그린 수소 발전 기술) 특허를 출원 중이며 태양광 신재생 에너지 발전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이다.

2차전지 및 전기에너지 시장이 많이 각광을 받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향후 에너지에 대한 기대원은 수소에너지로 글로벌 기업들이 많은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발간한 ‘2030 글로벌 수소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청정수소시장은 2030년 830조원에서 2050년 1,810조원까지 성장 할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에이치투솔라는 그린수소에 대한 사업영역을 넓히기 위해 폐기물(음식물쓰레기, 하수슬러지 등)를 활용하여 그린수소를 생산, 이를 수소트램에 적용하는 구조를 현재 대전광역시에 제안해 놓은 상태이며, 국내 지자체들과 더불어 글로벌 수소기업들과 그린수소에너지 시장을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폐기물 수소 에너지 사업을 실행하고 있는 지자체는 충북 충주에서 음식물 쓰레기로 수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바이오가스 수소융복합 충전소가 지난해 상업 운영이 들어가 하루 500kg의 수소를 만들고 있다. 이렇듯, 지자체에서는 폐기물을 활용하여 그린에너지를 활용하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에이치투솔라 부문 관계자는 “향후 기후변화를 대비해 친환경 그린에너지는 시장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태양광과 그린수소 시장의 발전 자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며, 그린수소가 상용화 되기 위해서는 국내 정책적 시너지 창출 및 국제적 친환경 협력도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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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인 2023-07-17 11:11:38
와우!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