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7월 문화 이벤트 ‘소중한 시간 선물’
결혼정보회사 가연, 7월 문화 이벤트 ‘소중한 시간 선물’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3.07.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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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전시·공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가연은 전시회 ‘알폰스 무하: 더 골든 에이지’와 ‘문도 멘도: 판타스틱 시티 라이프’, 뮤지컬 ‘하트시그널’까지, 7월 이벤트를 위해 3편의 문화 행사를 선정했다. 추첨을 통해 미혼남녀 총 30명에게 혜택을 전달한다.

그라운드시소 명동에서 열리는 전시 ‘알폰스 무하: 더 골든 에이지’는 아르누보의 거장 알폰스 무하의 인생과 명작을 한편의 영화처럼 구현한 미디어아트다. 아름다운 19세기 파리의 풍경과 5면 스크린 공간으로 표현된 작품들이 몰입도를 선사한다.

전시 ‘문도 멘도: 판타스틱 시티 라이프’는 일러스트레이터 루이스 멘도의 낭만적인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회색 도시의 스카이라인, 출퇴근길 지하철 등 현대 도시의 익숙한 풍경을 통해, 평범한 속의 특별함을 선물하고자 한다.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만날 수 있다.

뮤지컬 ‘하트시그널’은 서로의 영혼이 바뀐 두 남녀의 유쾌한 바디쟁탈전을 그린다. 극 중 쇼호스트인 주인공들의 티격태격 사랑의 시그널이 화려한 LED 무대 장치와 함께 펼쳐진다. 대학로 하마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이벤트는 가연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회원 여부와 상관없이 관심 있는 미혼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당첨은 문자와 게시판 공지를 통해 안내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무더운 7월, 실내 문화 생활을 알차게 즐길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 가족·친구·연인 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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