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 바나프레소가 여름 제철을 맞이한 옥수수로 만든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신규 출시된 음료는, 노랗게 잘 익어 달콤·고소한 옥수수와 우유, 얼음을 블렌디드한 음료에 톡톡 씹히는 재미가 있는 옥수수를 토핑한 “옥수수 바나치노”와 바나프레소의 스테디셀러인인 크리미라떼를 옥수수 버전으로 재해석한 “옥수수 크리미라떼” 총 2종이다.
소프트한 밀크폼과 옥수수, 우유가 부드럽게 어우러진 “옥수수 크리미라떼”는 스페인의 대표 여름 요리 가스파쵸를 연상시키는 차게 즐기는 스프 타입의 음료로, 끼니 사이의 간식으로 또 식사대용으로 좋은 음료이다.
“옥수수 바나치노”는 쨍하게 더운 날씨, 한입 가득 삼키면 기분 좋은 달콤·고소함이 입 안 가득 퍼지며 목 넘김 시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제대로 여름을 겨냥한 음료이다. 바나프레소는 시즌마다 제철 식재료을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하며 고객들에게 계절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딸기 음료 및 마카롱으로 봄을 맞이하고, 우리 농산물인 문경 오미자, 하동 매실로 만든 블렌딩 티로 초여름을 난 뒤, 여름엔 제철 옥수수로 음료로 고객들을 찾아오는 식이다.
바나프레소 메뉴 개발 담당자는 “앞으로도 제철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 뵐 예정이다. 바쁜 일상에 지친 고객들께서 바나프레소 다양한 계절의 맛을 즐기고 삶의 재미를 느끼셨으면 한다.“ 전했다.
바나프레소는 서울·경기권에서 91개 직영점을 운영하는 커피&디저트 브랜드이다. 작년 말부터 가맹사업을 시작, 가맹점을 활발히 유치하며 전국으로 뻗어 나가고 있다. 가맹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