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산어촌활성화지원센터 찾아가는 문화 예술 공연 순항
강진군 농산어촌활성화지원센터 찾아가는 문화 예술 공연 순항
  • 정지원 기자
  • 승인 2023.07.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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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정지원 기자 = 강진군 농산어촌 활성화 지원센터에서 2023년 7월 15일(토)부터 9월 2일(토)까지 각 마을별로 찾아가는 문화 예술 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강진군 내 마을 주민들의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_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지원센터
사진제공_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지원센터(군동면 비자동마을)

7월 15일 군동면 비자동마을을 시작으로 7월 22일 칠량면 삼흥 마을까지 찾아가는 마실 극장 문화 예술 공연으로 마을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해주고 있다. 이처럼 찾아가는 마실 극장, 문화공연은 총 6차례 계획되어 있고 현재까지 2개 마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 예술 공연의 취지는 각 마을 주민들이 직접 공연장으로 모여 관람하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 직접 공연단이 사전에 협의된 시간에 마을로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길 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사진제공_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지원센터
사진제공_강진군농산어촌활성화지원센터(군동면 비자동마을)

6개 마을 중 2개 마을이 현재까지 성황리에 진행되면서 나머지 4개 마을도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큰 분위기다. 다음 일정은 7월 29일(토) 대구면 하저마을, 8월 19일(토) 도암면 망호마을, 8월 26(토) 성전면 월남마을, 9월 2일(토) 작천면 야동마을을 끝으로 종료된다.

강진군 농산어촌활성화지원센터의 이영열 사무국장은 이번 지역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지친 마음에 활력이 되고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 되어 보람을 느끼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칠량 삼흥 마을에서 진행할 당시 우천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오시지 못할까 센터 직원 모두 노심초사했던 게 떠오른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는데 다행히 많은 분들이 모여주시고 즐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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