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관광재단, 국내 주요 MICE시설 답사
서울시-서울관광재단, 국내 주요 MICE시설 답사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3.07.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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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지자체 연계 ‘PLUS CITIES’ 팸투어 성황리 마쳐
서울시, 강원도, 광주시, 경기도, 경남도, 인천시, 대전시
향후 타 시도와도 연계 해외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유치 기대
지지대악 국악 체험(서울 유니크베뉴 락고재). 사진=서울관광재단
지지대악 국악 체험(서울 유니크베뉴 락고재). 사진=서울관광재단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국내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6개 타 시·도와 연계해 ‘워케이션(Worcation)’을 주요 테마로 한 팸투어(사전 답사 여행)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2023년 타 시도 연계 MICE 공동 마케팅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강원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 경기도, 경상남도, 인천시, 대전시 6개 지역과 연계해 MICE 행사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지역 연계 MICE 유치 활성화를 위해 8개 타 시·도와 협약을 체결해 국내외 바이어 초청 팸투어 개최, 서울-지역 연계 광고 추진 등 공동 마케팅을 통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경남 남해 유니크베뉴 남해각 방문 참가자들. 사진=서울관광재단
경남 남해 유니크베뉴 남해각 방문 참가자들. 사진=서울관광재단

팸투어 참가자들은 서울시와 각 지자체에서 초청했으며 에이원여행사, 아주세계여행사, 포시즌 투어 서비스, 샐리투어, 에프엔에프 코리아, 디앤지투어, 세강여행사, 정호여행사, ㈜리빙인터네셔널, 진dol, 한태교류센터(KTCC), 잭월드, 와이썬코리아, 뉴에버코리아여행사, 할리데이플래너스, 주식회사 비아젱, 트레블카페, 이후엘티에스, 티제이스토리, 메디코퍼 등 20개 사로 지역 관광기업과 해외 기업회의·인센티브 전담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팸투어는 4박 5일 일정으로 총 2회에 나누어 ‘서울/강원특별자치도/경기도/대전광역시’와 ‘서울/인천광역시/광주광역시/경상남도’를 방문하는 코스로 운영됐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서울 뿐만 아니라 각 시·가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약 도시 및 지역 관광공사·재단과의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고, 서울과 지역연계 MICE 유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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