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주)성광스모그는 블록체인 기반 ICT 전문업체인 천우파트너스 주식회사(이하 천우파트너스)와 친환경 스마트 운전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송부문 탄소 저감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천우파트너스는 온실가스 감축 플랫폼과 차량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 ICT전문 기업으로 수송부문 탄소감축을 위해 연구원과 함께 ACCEL GREEN 친환경 운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동차 전자신호(ECU)와 OBD2를 통해 누적된 빅데이터를 AI 기술로 판독하고 분석하여 핸드폰 앱으로 연동하여 차량의 현재 상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화면과 운전자의 운전 습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개인들이 친환경 운전을 하도록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동차 고장 진단 정보와 고장 예측 정보 제공을 통해 효율적으로 자동차를 관리하고 운전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실천을 유도하여 수송부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성광스모그는 세계 최초 무동력 무필터 방식의 자동차 매연저감장치로써 전기적, 화학적 장치없이 내연기관의 연소개선을 통해 매연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선처리 방식의 EID 매연저감장치를 개발한 녹색환경 기술 기반 기업이다. EID 매연저감장치는 건설기계, 중장비, 선박, 군용 장비 등 기존의 후처리 방식의 매연저감장치 장착이 불가능한 산업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장치로 공기역학을 활용하여 내연기관의 불완전연소 상태를 개선하고 완전연소 유도를 통해 매연 저감 및 내연기관의 성능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는 기술의 집약체이다. ㈜성광스모그의 EID 매연저감장치는 미국, 유럽 39개국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미세먼지저감 인증 및 탄소감축인증을 통해 대기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임을 입증받은 내연기관용 매연저감장치 전문기업체이다.
홍금표 ㈜성광스모그 회장은 “(주)성광스모그는 자동차 매연 저감을 통해 지구의 온도 1.5℃를 낮추는데 기여하고, 우리의 아이들에게 지금보다 나은 환경을 주기 위해 EID 매연저감장치를 개발했다”고 말하였으며 “배기관 끝에 EID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고 운행하는 것 만으로도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 매연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매우 크며, 연소개선을 통해 지구온난화 가스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의 발생량도 감축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우파트너스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 매연 저감과 친환경 운전을 통해 민간부문에서 자발적으로 탄소감축에 앞장설 수 있도록 기술적 제휴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경식 천우파트너스 대표는 “탄소중립은 특정분야, 특정인의 노력으로만 이루어낼 수 없기에 실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스마트 운전을 통해 수송부문의 탄소저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히며 “(주)성광스모그의 EID 매연저감장치와 함께 더욱 효과적이고 과학적으로 자동차의 탄소저감에 기여하고 친환경운전을 활성화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