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 차이나 마카오, ‘밋 더 매직’ 선봬
샌즈 차이나 마카오, ‘밋 더 매직’ 선봬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3.08.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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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100주년 기념 특별 전시... 한정판 굿즈 최초 공개
샌즈 차이나가 2일 디즈니 100주년 기념 밋 더 매직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샌즈 차이나 마카오
샌즈 차이나가 2일 디즈니 100주년 기념 밋 더 매직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샌즈 차이나 마카오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샌즈 차이나가 ‘2023아트 마카오’를 위해 마련한 팝아트 전시 ‘디즈니 100주년 기념: 밋 더 매직(Meet the Magic)’을 3일부터 베네시안마카오, 런더너마카오 및 ‘르 자르뎅’에서 대중에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아트 마카오: 2023 마카오 국제 예술 비엔날레’의 특별 전시 중 하나로,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샌즈 차이나는 2일 베네시안 마카오에서 유명 아티스트인 필립 콜버트와 제이슨 네일러, 아트 마카오 부대 및 초대 전시 현지 아티스트,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또, 본 행사에서는 필립 콜버트와 제이슨 네일러가 공동으로 디자인한 한정판 굿즈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두 아티스트의 즉흥 아트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필립 콜버트의 랍스터 캐릭터. 사진=샌즈 차이나 마카오 제공
필립 콜버트의 랍스터 캐릭터. 사진=샌즈 차이나 마카오 제공

한편, ‘밋 더 매직’ 전시에서는 영국 컨템퍼러리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와 미국 그라피티 아티스트 제이슨 네일러가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하여 미키 마우스에 대한 각자의 독특한 예술적 해석을 선보인다.

필립 콜버트는 팝 아트적 기법을 바탕으로 세기에 걸친 자신만의 상징적인 거대한 랍스터 캐릭터로 혁신을 일으킨 바 있으며, 제이슨 네일러는 거리 예술의 색채를 만화경으로 사용하여 거대한 설치물을 변형시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랍스터 페르소나와 하이퍼 팝아트로 전 세계적인 팬을 보유하는 필립 콜버트는 ‘앤디 워홀의 대자’로 불리는 유명 영국 컨템퍼러리 아티스트다. 그의 작품은 회화와 팝아트 이론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전 세계 박물관과 갤러리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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