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시국-깨시민, 다큐영화 '봉하 가는 길' 시사회 참석
깨시국-깨시민, 다큐영화 '봉하 가는 길' 시사회 참석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3.08.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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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깨어있는 시민들의 국토대장정(이하 깨시국)은 8월 5일부터 6일 양일 간 오후 3시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순례자를 비롯한 초대인사들과 노무현시민센터 회원이 참석하는 다큐영화 <봉하 가는 길>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깨시국과 인트로덕션, 미디어작업실이 공동으로 제작한 <봉하 가는 길>은 철도를 따라 걸으며 경남 봉하마을까지 국토순례를 하며 순례자들의 사연과 대한민국을 보여주는 다큐영상물이다.

2017년 '봉하 가는 길'을 시작으로 올해 7번째 진행된 노무현순례길은 대한민국 대표순례길이다. 2018년 송민준 감독의 첫 촬영으로 기록물을 만들었었고, 코로나 이후 다시 송민준 감독의 열정으로 이번 시사회에 올려질 다큐영화 <봉하 가는 길>이 완성됐다.

이번 시사회는 전 지구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진영갈등이나 사회문제 해결을 고민하며 깨어있는 시민의 문화로 함께 사는 공동체에 기여하며 대한민국 대표순례길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 위해 준비됐다. 자리는 영화상영과 더불어 순례길을 함께 걸었던 순례자들이 만나 1박 2일 휴식하는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깨시국은 이번 시사회를 계기로 전국 시사회 개최 일정을 만들 예정이며, 지속 가능한 '노무현순례길' 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할 예정이라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전략에는 소셜디자인의 보급에 의한 지역 가치에 맞는 도시공간 문화 조성, 지역가치에 맞는 문화관광 개발 등의 방안이 포함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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