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글로벌 마라탕 창업 브랜드 ‘소림마라’의 신논현점이 교사, 경찰관, 소방관 등 대상으로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림마라 신논현점은 유명 인플루언서 치윤이 운영하는 매장이다. 유튜브 구독자 수를 비롯해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총 110만여 명의 관심을 받는 인플루언서 ‘치윤’은 소림마라 신논현점을 직접 운영하며, 주로 'ASMR 먹방' 콘텐츠를 올려 주목받고 있다. 최근 '치윤'은 소림마라 신논현점을 운영하면서 뜻깊은 사회 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매장은 교사를 비롯해 경찰관, 소방관, 환경미화원, 군인 등 우리 사회의 버팀목인 각계각층의 직업군을 대상으로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반값'에 음식을 판매한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논현점 가맹점주 치윤은 “최근 발생하는 사회적인 이슈들을 보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방법이 무엇인가 고민하다가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해당 이벤트 뿐만 아니라 매장 운영 중에 발생한 수익의 일부는 소방관이셨던 ‘소림마라’ 대표님과 기부를 통하여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소림마라 신논현점'은 강남 상권 중 불리한 입지 조건을 꾸준한 성실함으로 극복해내며, 소림마라만의 한국적인 맛을 찾아가는 고객이 많아졌다. 현재는 월 매출 2억 원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매장의 가맹점주인 치윤은 직원들의 복지와 사회 공헌 활동에도 관심을 넓혀가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지씨컴퍼니글로벌 원종만 대표는 “유명 인플루언서로서 신논현점 매장을 운영해 나가는 치윤님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치윤님이 로제마라샹궈의 전국 붐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면서, “앞으로도 브랜드 및 주요 가맹점들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취지의 활동에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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