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 본아한의원 성수점의 한의사 권고은 대표원장이 서울시교육청 학교주치의(교의)로 위촉되어 관내 학교의 주치의 역할을 하게 됐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서울시교육청과 협약하여 2015년부터 매년 서울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주치의를 선정해 학교 내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 및 질병예방 교육을 담당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일 서울시교육청에서 학교주치의 위촉식을 가졌는데, 본아한의원 성수점 권고은 대표원장은 이날 주치의 한의사로 위촉되어 건강정보 등을 강의하고 건강증진 및 건강관리 자문제공과 같은 활동을 시작한다.
권고은 대표원장은 대한연부조직한의학회 정회원, 척추도인안교학회 정회원, 대한약침학회 학술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며 대한한의사협회 코로나 한의 진료 전화상담센터 위촉의이기도 하다. 매경TV 건강한의사 고정패널을 맡기도 했다. 올 초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권고은 대표원장은 “서울시교육청 학교주치의 한의사로써 활동기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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